롯데아울렛 파주점 27일 그랜드 오픈

롯데아울렛 파주점 27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12-04-27 00:00
수정 2012-04-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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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인기브랜드+구두·캐주얼브랜드 입점 영패션동 완공

경기 파주시 문발동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영(Young)패션동 공사를 마치고 27일 그랜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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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패션동에는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CC콜렉트, 주크, 나이스크랍 등 35개의 국내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입점한다. 또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구두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초콜릿 카페인 루시까또가 들어왔고 지오다노, 엠폴햄, 흄, 잭앤질 등 10∼20대를 위한 캐주얼 브랜드도 선보인다.

이로써 파주점은 업계 최대 규모인 213개 브랜드를 갖추는 한편 영업면적 3만 5428㎡(1만 717평)의 국내 최대 규모 아웃렛의 면모를 완성했다.

파주점은 7개의 강의실로 구성된 문화센터에서 ‘아빠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주말 특별요리 강좌’ 등을 진행하고, 국내 아웃렛으로는 처음으로 갤러리도 마련해 체험형 전시를 할 예정이다. 대형서점과 헤어숍, VIP 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도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파주점을 다녀간 고객은 250만명에 이른다. 전체 고객 중 20~30대 고객의 매출 구성비는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족단위 고객은 일반 점포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4-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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