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법 지상파TV 3사 통해 광고

보이스피싱 예방법 지상파TV 3사 통해 광고

입력 2012-04-08 00:00
수정 2012-04-08 12: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신금융협회는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광고는 지난 1월 은행연합회가 13회에 걸쳐 방영했던 영상에 자막 등 내용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방송인 허수경씨가 보이스피싱 판별요령, 신고방법, 환급 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다음달부터 300만원 이상 카드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 대출승인 후 입금까지 2시간의 시간지연을 두는 ‘지연인출체’ 설명이 추가됐다.

광고는 지상파 TV 3사를 통해 9일부터 약 20회 송출될 예정이다. 비용은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 7개사가 만든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 부담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