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항산화 기능성시험 통과…‘안티에이징’ 입증

홍삼 항산화 기능성시험 통과…‘안티에이징’ 입증

입력 2012-03-15 00:00
수정 2012-03-15 08: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인삼공사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홍삼의 항산화 기능에 대해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표시할 수 있는 홍삼의 기능이 ▲면역력 개선 ▲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에 이어 모두 5가지로 늘어났다.

식약청 개별인정 획득은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시험을 통과했다는 뜻이다. 수출제품에도 표시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항산화는 세계적인 흐름인 ‘안티에이징’에도 들어맞는 것이어서, 한국 홍삼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과 신개념 항산화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개별인정을 위해 홍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하고 DNA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세대 등 국내외 기관의 연구결과를 식약청에 근거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