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ㆍ외환은행 가맹점 공동 이용한다

하나SKㆍ외환은행 가맹점 공동 이용한다

입력 2012-03-06 00:00
수정 2012-03-06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이 신용카드 가맹점을 공동 이용한다.

하나SK카드는 6일 외환은행과 신용카드 가맹점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양측은 전산개발과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상반기 중으로 외환은행 가맹점망을 함께 쓸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이 한가족이 된 이후 카드 부문에서 첫 번째 시너지 창출 사례가 된 셈이다.

하나SK카드는 현재 가맹점이 40만개 정도였으나 외환은행 가맹점망을 이용하면 200만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독자 가맹점 구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로부터 자사 가맹점망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받아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