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팔도는 최근 꼬꼬면의 판매 감소에 대해 “덤을 주는 판매 촉진행사를 하면 꼬꼬면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 3~4일 꼬꼬면 5개를 구입하면 1개를 얹어주는 이른바 ‘덤 판매’ 행사를 했다. 그 결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의 판매량이 전주(2월25∼26일)보다 평균 185.5% 늘었다고 분석했다.
팔도의 한 관계자는 “꼬꼬면은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판촉행사를 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면서 “작년 12월 2000만개 이상 팔리며 판매 정점에서 감소한 이유는 경쟁업체와 달리 덤 판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덤 판매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업체간 출혈 경쟁을 막고 꼬꼬면 장학재단 등을 추진하느라 판촉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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