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 게재

G마켓,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 게재

입력 2012-03-02 00:00
수정 2012-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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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3·1절을 맞이해 뉴욕타임스에 독도 광고를 실었다.

G마켓은 1일 한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4개의 국기를 해당 국가의 대표적인 섬과 짝을 지어 선을 긋는 퀴즈 형식의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G마켓이 실시한 독도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광고는 미국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의 국기와 하와이, 시칠리아, 발리 섬을 연결하는 선이 각각 이어진 가운데 태극기와 독도(DOKDO)를 남겨둠으로써 독자들이 선을 연결짓게 하는 개념이다.

광고 밑부분에는 독도가 동해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임을 강조하면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섬이 많은 한국의 특징을 알리는 카피 문구가 채워져 있다.

G마켓이 최근 3주간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250팀이 출전해 3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G마켓은 독도 광고 공모전과 함께 ‘독도 응원 클릭 이벤트’도 진행해 지난달 말까지 4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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