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속옷 광고에 흑인 모델 등장, 누군가 하니

국내 속옷 광고에 흑인 모델 등장, 누군가 하니

입력 2012-02-23 00:00
수정 2012-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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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업체 쌍방울(대표 최제성)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흑인 모델 콜린스 이제크(25)와 광고 계약을 하고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내의업계에서 흑인 모델을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쌍방울은 이제크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있으며 강인하고 힘찬 외모를 지녔기 때문에 자사 대표 브랜드인 ‘트라이’와 잘 어울린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그간 업계에서 관행처럼 피하던 흑인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인종과 국적을 초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올해 7월 열리는 런던올림픽 특수에 대비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쌍방울은 상표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은별 선수(23·여)를 판촉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이른바 ‘얼짱’으로 주목받은 김 선수가 트라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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