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하종선(56) 전략기획본부 사장을 그룹 상근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7일 밝혔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하 사장은 2008년 8월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부임된 후 신규 사업 개발과 계열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다.”며 “재무구조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 등 그룹 전반에 걸쳐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둬 승진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1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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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