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의 특수목적회사(SPC)를 처음으로 매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이 보유하던 SPC를 140여개 관리해왔는데 이 가운데 독일 해상 풍력발전소 사업권을 스웨덴 전력회사에 8천100만유로(한화 1천240억원)에 팔았다.
독일 해상 풍력발전소는 10억유로(1조6천억원)가 드는 사업으로 독일 정부가 오는 12월까지 착공을 조건으로 풍력사업권을 내줬다.
연합뉴스
예보는 부산저축은행이 보유하던 SPC를 140여개 관리해왔는데 이 가운데 독일 해상 풍력발전소 사업권을 스웨덴 전력회사에 8천100만유로(한화 1천240억원)에 팔았다.
독일 해상 풍력발전소는 10억유로(1조6천억원)가 드는 사업으로 독일 정부가 오는 12월까지 착공을 조건으로 풍력사업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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