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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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계식(앞줄 가운데) 현대중공업 회장과 이재성(앞줄 왼쪽) 사장 등 경영진들이 21일 준공식이 열린 울산 종합연구동 복합시험동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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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계식(앞줄 가운데) 현대중공업 회장과 이재성(앞줄 왼쪽) 사장 등 경영진들이 21일 준공식이 열린 울산 종합연구동 복합시험동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종합연구동은 연면적 1만 4700㎡(약 4450평),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총 200억원이 투입됐다. 종합연구동에는 본사 내에 분산돼 있던 선박해양연구소와 산업기술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가 들어서 연구소 간 기술 공조가 이뤄지게 된다. 또 석·박사 등 연구진 310여명이 배치돼 고부가가치 선박과 육·해상 설비, 엔진, 에너지·환경 등과 관련해 첨단 기술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9-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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