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왼쪽) 하나금융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바보의 나눔 재단 이사장인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와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나눔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 조성 금액을 바보의 나눔에 기부하기로 했다. 바보의 나눔 재단은 “나눔을 실천하는 데 바보가 되자.”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기려 지난해 2월 설립됐다.
2011-07-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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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