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직 사유 1위는 ‘연봉’”

“직장인 이직 사유 1위는 ‘연봉’”

입력 2011-04-05 00:00
수정 2011-04-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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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일터를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에 대한 불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2천57명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8%가 이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직장을 떠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가장 많은 41.5%가 ‘연봉에 대한 불만’을 꼽았다.

이어 ‘불안한 회사비전’(34.6%), ‘열악한 근무조건’(29.7%), ‘상사 및 동료와의 갈등’(22.4%) 등의 답변이 나왔다.

옮겨갈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 역시 ‘연봉’(30.7%)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업무 적성’(15.8%), ‘기업문화, 조직 분위기’(14.2%), ‘야근 등 근무환경’(8.1%), ‘복리후생’(5.9%) 등을 살핀다고 밝혔다.

이직 시기로는 ‘입사 후 2년~3년’이라는 답변이 18%로 가장 많았고 ‘1년~2년’(16.1%), ‘3년~4년’(15.6%), ‘6개월~1년’(12.8%), ‘6개월 미만’(11.9%)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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