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4년 만기 2억 5000만 스위스프랑(2억 70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미 달러 스와프 이후 3개월 리보 금리에다 1.37%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외화차입 시장에서 발행하는 것보다 0.2%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했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원전이나 자원개발 등 대규모 수출금융 기회가 생길 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3-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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