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량 전 삼양제넥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윤 대표이사 회장을 재선임하는 안을 가결했다. 김량 신임대표는 김윤 회장의 친동생이다. 이밖에 김원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김정 전 삼양제넥스 부사장은 삼양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됐다.
2011-03-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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