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17일 “대규모 저축은행이 중소형 저축은행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통계정보 등을 통해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105개 저축은행을 분석한 결과 대규모 저축은행(자산 규모가 1조원 이상이거나 주권.채권 상장법인 34곳)의 BIS 자기자본 비율은 평균 9%인 반면 나머지 중소형 저축은행(71곳)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저축은행 중에는 8곳, 중소형 저축은행 중 11곳이 각각 BIS의 바젤위원회가 정한 자기자본비율인 8%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축은행 부실을 해결키 위해 정부는 공적기금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저축은행 경영진과 금융감독 당국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통계정보 등을 통해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105개 저축은행을 분석한 결과 대규모 저축은행(자산 규모가 1조원 이상이거나 주권.채권 상장법인 34곳)의 BIS 자기자본 비율은 평균 9%인 반면 나머지 중소형 저축은행(71곳)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저축은행 중에는 8곳, 중소형 저축은행 중 11곳이 각각 BIS의 바젤위원회가 정한 자기자본비율인 8%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축은행 부실을 해결키 위해 정부는 공적기금 투입 등의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저축은행 경영진과 금융감독 당국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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