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BMW 5시리즈·기아 K5 현장기자 뽑은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현대 아반떼·BMW 5시리즈·기아 K5 현장기자 뽑은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입력 2011-01-07 00:00
수정 2011-01-07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 담당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반떼, BMW 5시리즈, 기아차 K5 등 3개 차량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6일 제1회 올해의 차 선정과 관련, 평가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일 올해의 차 대상과 퍼포먼스상, 디자인상, 그린카상 등 4개 부문을 확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3개 최종후보 모두 독창적인 스타일과 기술력, 성능, 품질, 혁신적 편의사양, 연비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아반떼는 ▲뛰어난 연료효율 ▲가격대비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BMW 5시리즈는 ▲탁월한 성능 ▲안전성에서, 기아차의 K5는 ▲가격 대비 성능 ▲세련된 디자인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올해의 차’는 2009년 10월~2010년 9월 한국에서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 50개 차량을 대상으로 서울신문을 비롯, 국내 종합일간지, 경제지, 자동차 전문지 등 30개 회원사 기자가 채점해 선정했다. 평가는 각 기자가 시승한 차를 대상으로 했으며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연료효율성 등 6개 항목에서 평가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1-01-0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