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배터리 年150만개 생산

車배터리 年150만개 생산

입력 2010-11-06 00:00
수정 2010-11-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인터, 광주 공장 준공

대우인터내셔널은 5일 전남 광주에서 독일의 아이큐파워㈜, 한국의 케이지파워㈜등 3사가 공동 설립한 아이큐파워아시아㈜의 자동차용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연간 150만개의 자동차용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 라인 1기를 갖춘 아이큐파워아시아는 2015까지 모두 6개의 생산 라인을 구축, 연간 1000만개(약 4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에코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현상을 방지하는 독일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3배가량 긴 수명을 갖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1-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