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매월 투자원금의 0.5% 분배금

동부증권-매월 투자원금의 0.5% 분배금

입력 2010-09-15 00:00
수정 2010-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부 머스트해브 월(月)분배식 펀드

이미지 확대
동부증권이 올 초 출시한 주식혼합형 펀드로, 연금 생활자들의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월 투자원금의 0.5%에 해당하는 분배금을 지급한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원금의 6%를 지급하는 것으로 최근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4%)보다 높다. 최저 가입한도가 없고,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월 분배식펀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일본에서는 2000년 초 대중화됐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월 분배식펀드는 운용수익이 월 분배금보다 부족하거나 펀드가 손실을 본 경우에도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펀드 원금에서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투자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고 손실이 발생해도 규모가 제한적이어서 시장이 정상화되면 회복하기도 쉽다고 설명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2010-09-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