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DTI완화’ 2일부터

금융권 ‘DTI완화’ 2일부터

입력 2010-09-01 00:00
수정 2010-09-01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부터 무주택자나 1주택자들은 완화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아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당초 9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시행일보다 열흘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1일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이상 실무 준비를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국토해양부의 전산시스템 조정이 끝나는 등 대출 영업에 필요한 실무 작업이 마무리돼 2일부터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시중은행들에도 통보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10-09-0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