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LG화학(6위)과 현대모비스(12위), 만도(61위), 현대위아(65위) 등 한국 기업 4곳이 선정됐다. LG화학은 국내 자동차 업체와 GM 등에 친환경차용 배터리를 납품하기로 한 점이 고려돼 이번에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업체로 분류됐다. 지난해 매출은 130억 8000만달러였다.
2010-07-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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