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 1조 9393억원, 영업이익 131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4%, 11% 상승한 수치다. 수주액은 2조 39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었다. GS건설 측은 “4대강 사업 등 공공 공사와 대규모 주택공사로 매출이 늘었고, 수주는 신울진 원자력 건설공사(2730억원)와 장안동 111-1 재개발 공사(3450억)에 힘입었다.”고 밝혔다.
2010-04-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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