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우리은행 ‘우리 e-자유적금’

[금융특집] 우리은행 ‘우리 e-자유적금’

입력 2010-03-24 00:00
수정 2010-03-24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개월~3년 만기 직접 선택

6개월부터 3년까지 만기를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자유적립식 예금이다. 월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며 일반 정기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받는다.

이미지 확대
가입 대상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모든 개인고객으로 이율은 1년제 연 3.25%, 2년제 연 3.5%, 3년제 연 3.8%로 기존 자유적금보다 0.2%포인트 높은 금리를 준다. 특히 만기가 차기 전 해지하면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돼 낮은 금리를 주는 일반 적금과는 달리 가입기간 1년, 납입원금 500만원 이상이면 특별 중도해지가 적용된다. 예치기간별로 약정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고 3회 이상 입금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펜션 이용권 또는 모바일 SK주유권(5000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e-자유적금은 인터넷뱅킹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한 온라인전용 상품”이라면서 “기본 금리가 높고, 약정금리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특별 중도해지도 가능해 목돈이 필요한 20~3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0-03-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