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텍사스행에 “완전 기대해요”…연예인 같은 외모도 화제

하원미, 추신수 텍사스행에 “완전 기대해요”…연예인 같은 외모도 화제

입력 2013-12-28 00:00
수정 2013-1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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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페이스북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페이스북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남편 추신수의 텍사스행에 대한 기대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원미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Going to Texas!!(텍사스에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편 추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소식에 부쳐 지인들에게 근황을 알린 것이다.

하원미 씨는 이어 “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추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에 1억 3000만 달러(약 1370억원)에 계약을 맺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추신수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하원미 씨와 2002년 소개팅으로 만나 뒤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듬해에는 첫 아이도 가졌다.

네티즌들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 그 동안 내조 잘한 듯”,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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