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56)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얀마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박성화 감독은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얀마축구협회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며 “2013년까지 미얀마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를 위해 13일 미얀마로 출국한다.
박 감독은 “미얀마는 1960년대까지 아시안컵에서 3위까지 하는 등 좋은 실력을 보여줬지만 35년 전부터 쇠락하기 시작했다”며 “선수들의 기술과 신체적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8위의 약체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 감독은 “한국인 코치를 1명 기용하겠다는 뜻을 미얀마축구협회에 전해 놓은 상태”라며 내달 첫째 주 시작되는 동남아시안게임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성화 감독은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얀마축구협회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며 “2013년까지 미얀마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를 위해 13일 미얀마로 출국한다.
박 감독은 “미얀마는 1960년대까지 아시안컵에서 3위까지 하는 등 좋은 실력을 보여줬지만 35년 전부터 쇠락하기 시작했다”며 “선수들의 기술과 신체적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8위의 약체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 감독은 “한국인 코치를 1명 기용하겠다는 뜻을 미얀마축구협회에 전해 놓은 상태”라며 내달 첫째 주 시작되는 동남아시안게임부터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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