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는 16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2025 만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만두 무료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만두축제는 24~26일 원주 중당동 일대에서 열린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2025 만두축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원주시는 16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에서는 만두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도 소개됐다.
앞선 15일에는 강원도청에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같은 날 원주시는 이원복 셰프를 만두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햇다. 이 셰프는 “만두에 대해 알리고 싶어 홍보대사에 흔쾌히 응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두축제는 오는 24~26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축제가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