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상목 권한대행,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방문

[포토] 최상목 권한대행,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방문

입력 2025-02-26 18:03
수정 2025-02-26 18: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빈번히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불 취약 지역은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해 등산객 실수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산불은 한 번 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며 “특히 최근 들어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피해 규모도 매우 큰 상황인 만큼 더욱 각별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하면서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며 “선제적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하기를 단속하고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방문 점검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산불 진화 헬기, 산불 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야간 산불의 경우 진화 자원 투입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신속대응반도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