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광주 도심에서 차량 화재 잇따라···1명 사망

새벽시간 광주 도심에서 차량 화재 잇따라···1명 사망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2-04 09:36
수정 2025-02-04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북구 두암동 1톤 화물차 화재···1명 사망
도로 주차 SUV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경찰, 화재 연관성 여부 수사 나서

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광주광역시에서 새벽시간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명이 숨졌다.

4일 광주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1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이 꺼진 화물차 안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6시쯤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됐고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슷한 시간 북구 양산동에서도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돼 119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