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 어린이집, 3세 원아도 추가 감염

[속보] 국방부 어린이집, 3세 원아도 추가 감염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6-28 14:03
업데이트 2020-06-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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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국방부 어린이집에서 원생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용산구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원생 14명 가운데 3세 남아가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산구 주민인 아이의 가족도 검사할 방침이다.

나머지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20대 여성 교사 1명이 확진돼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울러 전날부터 14일간 해당 어린이집은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한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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