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남성 28%…전년보다 소폭 늘어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남성 28%…전년보다 소폭 늘어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9-02-08 11:53
업데이트 2019-0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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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 중고교 임용 합격자 836명
서울교육청은 2019학년도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임용합격자 836명을 8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교과교사 621명(22개 과목), 보건교사는 78명, 중등특수교사는 54명, 전문상담교사는 45명, 영양교사는 30명, 사서교사는 8명 등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 합격자는 193명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했다. 재작년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작년보다는 소폭 늘었다. 2017학년도, 2018학년도 남성합격자 비율은 각각 24.5%(167명), 22.5%였다.

최종 합격 여부는 응시자 본인이 ‘나이스 온라인 채용서비스(http://edurecruit.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 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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