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지진이 계속 발생하면서 원자력발전소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번 여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진은 원전 지진경보 수치(0.01g)를 넘지 않아 경보도 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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