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김상준 동아방송예술대 공통기초학부 초빙교수를 위원장으로 제4기 방송언어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전 KBS 위원과 아나운서실장, 전주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내년 10월 20일까지 방송언어 순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방송언어와 관련한 방통심의위의 자문에 응한다. 위원은 ▲김지문 전 KBS 심의실 심의위원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조기양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초빙교수 ▲표양호 전 연예오락방송 특별위원 ▲성경환 전 MBC아카데미 대표이사 ▲배성례 서울예술대 방송영상과 전임교수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손범규 SBS 아나운서팀 차장 등이다.
2011-10-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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