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홍지민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신문 홍지민 기자입니다.
최신 뉴스
  • 일제강점기에 울려 퍼진 원조 ‘다만세’…소설로 되살아난 K팝 원류 ‘리전 글리클럽’

    일제강점기에 울려 퍼진 원조 ‘다만세’…소설로 되살아난 K팝 원류 ‘리전 글리클럽’

    일제강점기 ‘조선 신여성의 민요합창’ 신드롬을 일으킨 이화여자전문학교 합창단이 되살아난다. 신문기자 출신 양선희 작가가 내놓은 장편소설 ‘리전 글리클럽’(독서일가)을 통해서다. 소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이다. 1927~1935년 실재했던 ‘이화여자전문학교 음악과 글리클럽’을 조명한다. 1886년 개교
  • 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 박찬욱·인순이·안효섭 등 선정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박찬욱 감독과 가수 인순이, 배우 안효섭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1992년 데뷔한 박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을 만들며 한국 영화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 홍명보의 스리백, 삼바와 불통하다…0-5 대패

    홍명보의 스리백, 삼바와 불통하다…0-5 대패

    비가 내리는 가운데 6만 3237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스리백 전술을 실험 중인 홍명보호는 브라질에 무려 다섯 골을 내주고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한국 축구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으나 빛이 바랬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
  • 로앤오더

    로앤오더

    “형사사법 체계는 서로 독립돼 있지만 동등하게 중요한 두 집단, 즉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과 범인을 기소하는 검사들로 대표된다.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다.”늘 이러한 문장을 읊으며 시작하는 미드(미국 드라마)가 있다. ‘로앤오더’(LAW & ORDER)다. 1990년 시작해 2010년 한 차례 종영됐다가 10
  •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도쿄 시부야를 도발한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도쿄 시부야를 도발한다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밴드 ‘이희문 오방신과(OBSG)’가 오는 7일 일본 도쿄 시부야 WWWX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DOHWA’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신보를 라이브 선보인다는 점이 이채롭다. 새 앨범에는 ‘도화살’의 매혹
  • 신라금관 APEC ‘굿즈’, 케데헌 ‘뮷즈’ 넘어서나

    신라금관 APEC ‘굿즈’, 케데헌 ‘뮷즈’ 넘어서나

    신라금관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일으킨 ‘뮷즈(뮤지엄+굿즈) 열풍’에 올라탈 수 있을까. ‘천년고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겨냥한 굿즈가 나왔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27~11월 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신라금관을 주제로 한 문화
  • 가을이니까… 대한민국은 공연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은 공연 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새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대한민국은 공연 중’은 공연 성수기 계절인 가을에 문체부가 추천하는 우리의 대표 공연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정보와 혜
  • 故신경하 목사에 국민훈장 모란장

    故신경하 목사에 국민훈장 모란장

    고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목사)에게 정부가 2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1973년 도봉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등을 역임한 신 목사는 한국 교회의 신뢰 회복과 사회적 연대 활동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태화복지재단 이사장으
  • ‘PGA 김비오’ 향한 기적의 이야기 현실로 착착

    ‘PGA 김비오’ 향한 기적의 이야기 현실로 착착

    미국 무대 재입성을 노리는 김비오(35·호반건설)가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김비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2025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2차전 네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털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
  • 기적 이어가는 김비오, 콘페리투어 파이널 3차전 진출

    기적 이어가는 김비오, 콘페리투어 파이널 3차전 진출

    미국 무대 재입성을 노리는 김비오(35·호반건설)가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김비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2025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2차전 네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털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
더보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