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윤성희 ‘어느 밤’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윤성희 ‘어느 밤’

이슬기 기자
입력 2019-09-03 22:18
업데이트 2019-09-04 14: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윤성희 작가
윤성희 작가
2019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윤성희 작가의 ‘어느 밤’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권여선·김금희·조해진·최은미·편혜영·황정은 작가에게 돌아갔다.

2013년 소설가 김승옥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KBS 순천방송국이 제정한 김승옥문학상은 올해부터 주관사가 문학동네로 바뀌었다. 심사 대상도 단행본에서 단편소설로 변경됐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이다. 수상 작품들은 이달 중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려 출간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문학동네는 또 ‘2019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자로 시 부문 한여진(‘검은 절 하얀 꿈’ 외 4편)과 소설가 전하영(‘영향’)을 뽑았다.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은 ‘마녀 독고솜’을 쓴 허진희가 받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9-09-04 3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