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죄부 받은 힐러리... 미 FBI “고의성 없어” 결론

면죄부 받은 힐러리... 미 FBI “고의성 없어” 결론

입력 2016-07-06 14:02
업데이트 2016-07-06 14:0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수사해온 미 연방수사국(FBI)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서버로 송수신한 이메일 가운데 총 110건이 1급 등의 비밀정보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고의적 법 위반’ 의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불기소 권고’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워싱턴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수사해온 미 연방수사국(FBI)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서버로 송수신한 이메일 가운데 총 110건이 1급 등의 비밀정보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고의적 법 위반’ 의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불기소 권고’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워싱턴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을 수사해온 미 연방수사국(FBI)은 5일(현지시간)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 서버로 송수신한 이메일 가운데 총 110건이 1급 등의 비밀정보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고의적 법 위반’ 의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돼 ‘불기소 권고’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워싱턴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