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기미작가, 원더걸스 유빈으로 변신… 메이크업 전후 비교보니 ‘반전매력’

‘마리텔 기미작가’

‘마리텔’ 기미작가가 아이돌 메이크업에 도전해 원더걸스 유빈으로 변신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 후반전에서는 김구라, 안정환·김성주, 조진수, 오세득·최현석, 정샘물이 출연해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샘물은 기미작가에게 도움을 요청해 아이돌 메이크업에 나섰다.

화장을 마친 기미작가는 화사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선보였다. 기미작가는 강아지 상의 눈매를 고양이처럼 바꿔놓은 강렬한 아이라인과 핑크빛 립스틱과 볼터치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정샘물은 지난번 기미 작가에게 1980년대 화장법으로 굴욕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아이돌 메이크업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캡을 눌러쓰자 영락없는 ‘언프리티랩스타’ 유빈 스타일로 변신했다. 기미작가는 유빈이 직접 빌려준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서는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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