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생애 첫 샤워신, 한달 몸 만들었다” 완벽 식스팩 ‘심쿵’

‘무림학교 이현우’

배우 이현우가 ‘무림학교’에서 샤워신을 언급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현우, 서예지,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이홍빈, 정유진, 신현준, 신성우, 가수 간미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샤워신을 언급하며 “대본을 받았는데 샤워신이 있더라”며 “생애 첫 샤워신이라 감독에게 준비를 잘 해서 찍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양해를 해줘서 한 달 정도 몸을 만든 뒤에 찍었다. 시청자 여러분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림학교’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샤워신에서 이현우는 탄탄한 상체 근육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6년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 중인 이현우는 2012년 MBC ‘아름다운 그대’ 이후 오랜만에 장편 TV 드라마로 돌아왔다.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한류스타였으나 지금은 찌질돌이 된 윤시우(이현우)와 중국 재벌 아들 왕치앙(이홍빈)이 어느 날 운명처럼 순덕(서예지), 선아(정유진)를 만나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입학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오 마이 비너스’의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KBS(무림학교 이현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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