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오나미<br>JTBC


가상 부부가 된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역사적인 첫날밤(?)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오나미 커플은 가상 부부로서 처음으로 함께 밤을 보냈다. 허경환이 마련한 잠자리는 오나미의 집 한켠에 친 텐트. 허경환은 “오늘은 한지붕 아래까지만 허용하겠다. 절대 여기 들어오면 안 된다”며 신신당부를 하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오나미는 허경환이 사라진 걸 보고 “갔어, 어떡해”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나 탁자 위에는 토스트와 바나나, 우유로 차린 아침식사와 쪽지 한 장이 놓여 있었다.

오나미보다 먼저 일어난 허경환이 아침식사를 준비한 것. 아침식사를 끝낸 허경환은 오나미가 일어나지 않자 “먹다가 남은 거야. 의미 두지 마! 넌 자는 게 제일 이뻐”라는 쪽지를 남겼다.

허경환의 아침식사와 쪽지에 오나미는 벅찬 감동을 받았고 인증샷을 찍어 허경환에게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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