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예약 첫날 100만대

아이폰4S 예약 첫날 100만대

입력 2011-10-12 00:00
수정 2011-10-1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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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스티브 잡스에 대한 향수가 ‘아이폰4S’의 예약주문 실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애플이 다양한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애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스마트폰 ‘아이폰4S’의 예약주문 결과 첫날에만 주문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애플 기기 가운데 역대 최다 예약대수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4’의 첫날 주문 기록인 60만대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10-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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