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팀 선발, 유류비 등 1억원 지원
(재)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함께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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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은 만 39세 미만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총 40팀의 푸드트럭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우대 선발되었다.
2018년도에 지원받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는 “유류비 지원으로 장거리 영업일수가 늘었다”라며 “그 결과 매출이 상향되어 올해 초 새로운 푸드트럭 차량를 구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푸드트럭 창업자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