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X누구’에 음성을 통한 전화 수발신, 경유지 추가, 남은 시간 확인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T맵 6.1버전’을 업데이트하면 도착시간·위치 공유, 경로 변경, 안심주행 화면, 즐겨찾기 등 11가지 음성 지원 기능이 추가된다. 음성으로 명령 가능한 기능은 기존 10개에서 2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2018-01-2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