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신용등급 하향

동부건설 신용등급 하향

입력 2015-01-02 16:26
업데이트 2015-01-02 16: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각각 동부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D’로 변경했다.

동부건설이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동부건설 신용등급을 ‘C’로 내리고 ‘하향 검토’ 대상에 유지하기로 했다.

한신평은 동부건설이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는 시점에 신용등급을 ‘D’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D등급은 기업이 채무 불이행 상태라는 뜻이며 C등급은 원리금 상환능력이 없어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극히 높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