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엄마 “호날두 여친 임신? 말도 안되는 소리”

호날두 엄마 “호날두 여친 임신? 말도 안되는 소리”

입력 2017-05-29 10:35
수정 2017-05-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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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새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공개…
호날두, 새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공개…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의 엄마가 호날두의 새 여친 임신설에 대해 일축했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 엄마 돌로레스 산토스는 자신의 아들 여자친구가 아기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새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공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드리게스와 소파에 다정하게 앉은 사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보다 10살 어린 모델로 알려졌다.

이 사진에서 로드리게스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로드리게스의 배가 다소 나온 것처럼 비춰졌는데, 호날두가 여자친구의 배를 감싸고 있었던 탓이다.

이에 대해 산토스는 “그냥 배에 손을 올린 것 뿐”이라고 아들을 두둔했다.

호날두는 2010년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그러나 엄마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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