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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박지성, 3경기 연속 결장

발목 부상 박지성, 3경기 연속 결장

입력 2013-10-21 00:00
업데이트 2013-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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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3경기 연속 결장한다.

에인트호번이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밝힌 에인트호번과 흐로닝언의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10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박지성은 교체명단에서도 제외돼 있다.

박지성은 4일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 6일 발베이크와의 9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데 이어 세 번 연속 결장하게 된다.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알크마르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왼쪽 발목을 밟혀 후반 26분 교체됐다.

이후 발목 부상 때문에 연달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의 결장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파운데이션 관계자는 15일 이미 “박지성이 현재 부상 치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다”며 “복귀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성의 팀 에인트호번은 승점 18로 1위 트벤테(승점 19)를 바짝 추격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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