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명인 열전’
강우 확률 60~80%… 장타자 유리 전망김시우 “파5홀서 필살기 드라이버샷”
월리스, 파3 콘테스트 100번째 홀인원
쭈타누깐 자매, 태국 선수 캐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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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11일(현지시간)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미프로골프(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알리는 명예 티샷을 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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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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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파3홀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맷 월리스가 콘테스트 사상 100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후 깃발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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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선수인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앙증맞은 캐디 슈트를 입은 딸 소피아와 콘테스트에서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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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콘테스트는 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 자녀들이 주로 캐디를 맡아 흥겨운 잔치처럼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전설의 골퍼 잭 니클라우스의 15살 손자가 캐디로 나서 할아버지 대신 날린 티샷으로 홀인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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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수인 끼라뎃 아피반랏의 캐디로 등장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로 활동 중인 쭈타누깐 자매. 왼쪽부터 에리야, 아피반랏, 모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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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 대회는 출전하는 선수 87명의 모든 샷을 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영상은 샷을 마친 후 5분 이내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카메라가 접근하기 사실상 불가능한 곳에서 이뤄지는 샷을 빼고는 거의 모든 샷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9-04-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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