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묶음] 타이거 우즈, 세계 랭킹 111위, “마스터스 골프에서 웃을 수 있을까”

[포토 묶음] 타이거 우즈, 세계 랭킹 111위, “마스터스 골프에서 웃을 수 있을까”

입력 2015-04-07 10:42
업데이트 2015-04-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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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6일(현지시간) 마스터스 골프에 앞서 연습 라운딩
타이거 우즈, 6일(현지시간) 마스터스 골프에 앞서 연습 라운딩


타이거 우즈(40·미국), 원조 골프 황제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로 슬럼프다.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등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이후 투어에 불참했다.

타이어 우즈가 돌아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장에서 공식 연습라운드에 참가했다. 2개월 만이다. 대회는 10일 개막된다.

타이거 우즈의 인기를 여전했다. 팬들은 우즈를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다. 골프장에 도착해 곧바로 칩핑 연습장으로 향해 볼 2박스를 친 뒤 1번 홀로 가 타이거 우즈의 오랜 동료로 알려진 골퍼 마크 오메라(68·미국)와 함께 연습라운드에 들어갔다. 첫 홀 티샷을 할 때 몰려든 팬들의 숫자는 2000명 가량에 달했다.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은 111위다. 18홀 연습을 모두 마친 타이거 우즈는 “느낌이 좋다. 오거스타에 도착해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주 보다 좀 더 빨리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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