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절친 외인 라인업’…고반 대신 ‘힉스 친구’ 믹스 영입

삼성, ‘절친 외인 라인업’…고반 대신 ‘힉스 친구’ 믹스 영입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12-18 20:30
수정 2020-12-18 2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제시 고반(23·207㎝) 대신 케네디 믹스(25·205㎝)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 믹스는 2017~18시즌 미프로농구(NBA) 하부 리그인 G리그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12.8점, 9.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2시즌에는 일본에서 활약했으며 2019~20시즌 평균 21점, 10.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올렸다. 믹스는 삼성의 주전 외국인 선수인 아이제아 힉스(26·202㎝)와 대학 동문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2016~17시즌 전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믹스는 19일 안양 KGC와의 경기부터 뛸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