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베테랑+코치진 20명 내보냈다

한화 이글스 베테랑+코치진 20명 내보냈다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11-06 15:41
수정 2020-1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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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한화는 6일 코치 9명과 선수 11명에 대해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재계약 하지 않는 코치는 송진우 투수코치, 이양기 타격코치, 퓨처스 김해님 투수코치, 김성래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차일목 배터리코치, 전형도 작전·주루코치, 육성군 장종훈 총괄, 재활군 구동우 코치 등 9명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선수는 투수 윤규진, 안영명, 김경태, 이현호, 포수 김창혁, 내야수 송광민, 김회성, 박재경,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정문근 등 11명이다.

정민철 한화이글스 단장은 “이번 쇄신안은 코어 선수 육성을 위해 포지션 별 뎁스, 선수 개개인의 기량 분석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됐다”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 모색, 새로운 강팀으로의 도약 실현을 위해 쇄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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