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대호 2경기만에 8호 홈런

이대호 2경기만에 8호 홈런

입력 2013-06-01 00:00
업데이트 2013-06-01 00: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31·오릭스)가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31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3-1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랜디 메신저의 2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28일 야쿠르트전에서 7호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꼈고, 여섯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은 4-3으로 이겼다.

추신수(31·신시내티)도 ‘친정’ 클리블랜드와의 4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이날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한 개를 골랐다. 지난 28일부터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고 타율 .295와 출루율 .449를 유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6-01 24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