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선수단, 개회식서 60번째로 입장

<올림픽> 한국선수단, 개회식서 60번째로 입장

입력 2014-02-06 00:00
수정 2014-0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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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알파벳 순서…관례따라 시작은 그리스, 마지막은 개최국북한 불참 최종 확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대회 개회식에서 60번째로 입장한다.

소치올림픽조직위원회가 6일(이하 한국시간) 밝힌 개회식 입장 순서에 따르면 한국은 88개 참가국 중 60번째로 들어서게 된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일(한국시간)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개막했다.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밴쿠버 동계올림픽 13일(한국시간)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개막했다.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치올림픽 개회식은 8일 오전 1시 14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 선수단 입장은 관례에 따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하고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이 마지막에 경기장으로 들어선다.

두 나라를 제외하고는 러시아어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한다.

그리스에 이어 호주, 오스트리아,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순이다.

한국은 폴란드의 뒤를 잇는다. 우리나라 다음은 루마니아 선수단 차례다.

일본은 러시아 바로 직전인 87번째로 입장한다.

소치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선수 71명과 임원 49명 등 총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도 역대 가장 많고 선수단 규모도 제일 크다.

태극전사들은 한국 선수 중 동·하계 대회를 통틀어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6회)을 세우게 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36·서울시청)을 기수로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 들어서게 된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를 시작으로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까지 다섯 대회 연속 출전한 이규혁은 소치에서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올림픽을 치른다.

북한은 입장 순서에도 없어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 것이 최종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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