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양궁 ‘2연패 도전’ 기보배, 개인전 16강 안착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2연패 도전’ 기보배, 개인전 16강 안착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09 06:43
수정 2016-08-09 08: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올림픽> 기보배, 2연패 달성 준비 완료
<올림픽> 기보배, 2연패 달성 준비 완료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가 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전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와 32강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기보배는 이 경기를 세트점수 6-2(29-27 27-27 29-29 29-2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2016.8.9 연합뉴스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기보배(광주시청) 선수가 여자 개인전 16강에 가뿐히 안착했다.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29-27 27-27 29-29 29-25)로 이겼다.

기보배는 1세트에서 10점 2발을 쏘며 승리했다. 이후 2세트 27-27, 3세트 29-29로 연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보배는 4세트에서 상대가 8점을 연달아 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한 기보배는 본선 첫 경기였던 64강에서는 안와르 셰자나(케냐)를 세트점수 7-1로 꺾었다.

기보배는 11일 오후 9시 52분 16강전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